맨시티 멘디, 이번 달 초에도 강간 저질렀다...'구치소에 수감 중'

[스포탈코리아] 뱅자맹 멘디(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달 초에도 강간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간) "멘디가 벌인 성폭행 혐의 중 하나는 이달 초에 일어난 것이다. 멘디의 범죄와 관련해 다른 남성도 추가적으로 체포됐다"라고 전했다.

충격적인 사건이다.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멘디는 최근 강간 및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멘디는 총 4건의 강간 혐의와 1건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중 3건은 2020년 10월에 발생했고 올해 1월 초에 성폭행을 저질렀다.

또한 놀라운 건 이달 초에도 여성을 강간한 혐의가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멘디의 범죄는 18세 이하 미성년자 1명과 3명의 여성이 관련이 있다.

현재 멘디는 오는 9월 10일 체스터 크라운 법정에 출두할 때까지 리버풀에 위치한 HMP 알트코스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경찰에 구속된 동안 맨시티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