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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빠진 대한항공, 삼성화재 제압…현대캐피탈 최하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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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대한항공이 주전들에게 모두 휴식을 부여한 상황에서도 삼성화재를 제압했다.

대한항공은 2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5 23-25 25-16 21-25 15-11)로 이겼다.

지난 경기에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했던 대한항공은 24승12패(승점 70)로 시즌을 마쳤다. 삼성화재는 14승22패(승점 44)를 기록, 6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의 최하위가 확정됐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은 15승21패(승점 43)로 V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꼴찌에 머물렀다.

남자부는 30일 의정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한국전력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성사가 결정된다. 이미 1위 대한항공부터 2위 KB손보, 3위 우리카드까지 봄 배구에 나설 팀들이 정해졌다.

주전인 곽승석, 정지석, 한선수, 김규민, 링컨 윌리엄스 등이 빠졌지만 대한항공은 강했다.

고졸 루키 센터인 김민재는 블로킹 3개와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18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2년 차 레프트 임재영이 19점, 이번 시즌 신인인 이준(15점), 정한용(14점)도 자기 몫을 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황경민이 25점을 냈지만 블로킹 숫자에서 6-17로 밀린 것이 뼈아팠다.

주전들을 모두 뺀 대한항공은 2년 차 이하 선수들과 베테랑 세터 유광우를 앞세워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예상을 깨고 1세트부터 임재영과 이준, 정한용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대한항공이 첫 세트를 따냈다. 그러자 삼성화재도 2세트 들어 황경민이 에이스 역할을 하며 세트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3~4세트를 서로 나눠 가졌고 결국 파이널 세트에서 승부가 갈렸다.

대한항공은 집요하게 중앙을 파고 들며 승기를 잡았다.

김민재와 이수황을 활용한 중앙의 힘을 앞세워 11-6으로 달아난 대한항공은 14-11 매치포인트에서 이준의 퀵오픈으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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