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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누누, "은돔벨레? 출전 가능성 '0'..절대 옵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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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누누 산투 감독은 여전히 탕귀 은돔벨레(24, 토트넘)를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훗스퍼 클럽 레코드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6,000만 유로(약 820억 원)에 영입됐다. 리옹에서 뛸 당시 중원을 휩쓸며 드리블, 탈압박 능력을 과시한 게 높은 이적료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정확하고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상대 중원과의 차이를 만든 것도 은돔벨레 가치가 높아지는데 한 몫을 했다. 나이가 어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점도 은돔벨레 강점 중 하나였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탈 이후 중원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던 토트넘에 은돔벨레는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는 곧 커다란 실망이 되어 돌아왔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데뷔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 출전에 그쳤고 2골 2도움밖에 올리지 못했다. 주로 교체로만 나섰다. 부상 여파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점을 고려해도 토트넘에 전혀 힘을 싣지 못한 건 실망스러웠다.

지난 시즌은 직전보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했다. EPL 33경기에 나왔고 컵 대회에서도 줄곧 선발로 모습을 드러냈다. 리옹 시절 보인 번뜩이는 패스와 탈압박을 보여주긴 했지만 여전히 이적료 값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이 반복되자 토트넘 팬들은 은돔벨레에게 비판을 쏟아냈다.

올여름 새롭게 토트넘에 온 누누 감독은 은돔벨레를 철저히 외면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1분도 내보내지 않았고 2021-22시즌 개막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부상이 의심됐지만 훈련 장면에선 멀쩡한 모습을 보여 아예 누누 감독 구상에서 빠진 것이란 의견이 주를 이뤘다.

영국 '디 애슬래틱'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은돔벨레가 꾸준히 이적을 요구해 누누 감독에게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서도 후보로 밀린 게 결정적이었다. 본인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토트넘도 마음이 떠난 은돔벨레를 매각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왓포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누누 감독에게 은돔벨레 관련 질문이 나왔다. 그는 "은돔벨레가 왓포드전에 나설 일은 없다. 매번 말했지만 은돔벨레는 우리의 옵션이 아니다. 어떤 상황도 이전과 변한 게 없다"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사실상 없는 선수로 보는 게 분명했다.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은돔벨레 차기 행선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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