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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열흘만에 2패… '최용수 쓴 소리' 되새겨야 할 서울의 경기력



최용수 전 FC 서울 감독은 UCN 스포츠 유튜브에 출연해 FC 서울 선수들이 모 예능의 여자 아마추어 축구팀보다 못하다며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제주 원정에서 본 서울의 경기력은 아직도 한참 멀어 보인다.

서울은 29일 오후 7시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 2021 28라운드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여전히 12개 팀 중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서울이 이창민에게 일격을 맞았다. 서울은 전반 27분 이창민의 중거리 슛에 실점했고, 이후 만회에 실패하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서울은 성남 FC와 같은 26경기를 치른 현재 6승 7무 13패 승점 25로 12위를 유지했다.

서울은 이날 기성용, 나상호, 오스마르, 팔로세비치, 채프만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다. 선수 면면만 보면 현 순위가 납득이 안 가는 서울이지만, 이날도 반전은 없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승리가 절실했던 제주 쪽이 더 간절했다.

제주는 전반부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보였고, 그 의지는 이창민의 중거리포로 표출되었다. 서울은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이 몇 차례 찬스를 맞았지만 골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 후반 중반에 조영욱-팔로세비치-고광민을 빼고 박정빈-박주영-여름을 나란히 투입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제주는 후방을 단단히 가져가면서 간헐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며 서울이 올라오는 걸 막았다. 그 결과 약 10일 전 서울 원정 1-0 승리에 이어 리턴 매치에서도 무실점 신승을 거둘 수 있었다.

서울로선 치욕이었다. 서울은 최근 최용수 전 감독에게 쓴 소리를 들었다. 최 감독은 UCN 스포츠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서울 선수들의 정신력과 경기력을 비판했다. 이대로라면 강등도 피해갈 수 없다며 친정팀을 향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 쓴 소리를 들었는지 말았는지, 이날 내용과 결과 모두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다. 애정이 담긴 쓴 소리라면 인정하고 받아들여 개선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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