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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불가능" 클롭이 극찬한 윙어..토트넘 이적 확정 (西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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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마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리버풀 위르겐 클롭(54) 감독은 지난해 1월 아다마 트라오레(25,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가리켜 "제이미 바디보다 막기 어렵다"며 고개를 저었다.

보디빌더를 연상시키는 육중한 체격에 놀라운 주력과 밸런스도 지녀 수비가 불가능한 공격수(unplayable)라 극찬했다.

트라오레는 2019년 12월 30일(이하 한국 시간)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 32분간 피치를 누볐는데 적장도 감탄할 만큼 경기력이 눈부셨다.

드리블 성공 6회, 패스 성공률 90%, 태클 2회를 수확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팀은 0-1로 석패했지만 압도적인 피지컬과 스피드로 리버풀 측면 수비를 허물었다.

경기 종료 뒤 통계 기록을 바탕으로 평점을 매기는 '후스코어드닷컴'은 트라오레에게 7.2점을 부여했다. 패한 팀 선수에게 이례적으로 고평점을 안겼다.

유럽 대표 명장도 엄지를 치켜세운 트라오레가 결국 울버햄튼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옛 스승 누누 산투(47)가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결정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SER'은 29일 "트라오레를 관리하는 슈퍼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55)가 선수 토트넘행에 사인했다"면서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일 전에 발표가 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산투 감독 역시 멘데스 고객이다. 최근 울버햄튼은 발렌시아 윙어 곤살루 게데스(24)를 노리고 있다. 트라오레 이적이 확정되면서 (발렌시아와) 협상도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영국 미디어 'HITC'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이번 여름 임대로 우선 영입하고 1년 뒤 완전 이적을 논의하자는 토트넘 제안을 울버햄튼이 거절했음에도 여전히 양 측은 극적 타결 여지가 남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포지션이 겹치는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과 궁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라오레는 투 톱일 때 스트라이커 또는 윙백으로도 출전 경험이 있지만 주 포지션은 손흥민처럼 윙어다. 오른발을 쓰는 라이트윙어로 대부분 출장한다.

이 탓에 트라오레가 북런던에 입성할 경우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 노릇을 맡을 거란 분석이 힘을 얻는다. 영국 신문 '익스프레스는 "트라오레가 합류한다면 산투 감독은 손흥민-해리 케인(28) 투 톱 대형을 꺼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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