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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빛났던 염혜선·이소영·박은진, 이젠 KGC 봄배구 위해 달린다



"봄배구가 목표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4강 신화에 큰 힘을 보탰던 KGC인삼공사 세터 염혜선, 윙스파이커 이소영, 미들블로커 박은진이 이젠 팀의 봄배구를 위해 달린다.

염혜선과 박은진은 2020 도쿄올림픽에 다녀온 후 지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참여해 팀원들과 그간 못 맞춘 호흡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이소영은 어깨 통증 때문에 대회를 뛰지 못했다.

도쿄올림픽 종료 후 여자 배구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다가오는 여자부 경기를 보고자 하는 팬들도 많아졌다. 이소영은 "여자배구는 아기자기한 부분도 물론 있지만 많이 파워풀 해진 것 같다. 여자배구가 되게 재밌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반전도 있다. 7~8점 뒤지고 있어도 역전할 수 있고 누가 이길지 모른다"라고 웃었다.

컵대회 종료 후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염혜선과 이소영 그리고 박은진. 이들의 다가오는 시즌 목표는 봄배구다.

염혜선은 "처음부터 끝까지 잘 해 봄배구 가고 싶다. 남들보다 휴가 좀 늦게 가고 싶다"라고 웃었다. 박은진도 "여기 와서 봄배구를 한 번도 못 갔다. 봄배구 가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비시즌, 총액 6억 5천만 원을 받고 GS칼텍스에서 KGC인삼공사로 넘어온 이소영. 대표팀 차출 때문에 팀원들과 호흡 맞추고 팀에 적응 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쾌활한 성격 덕분에 이미 팀 에 완벽 적응했다는 게 두 선수의 말이다.

박은진은 "언니가 워낙 완벽 적응을 했다. 꿀팁이라고 알려줄 게 없다"라고 했다. 이소영은 이미 구단 식당 메뉴에도 푹 빠졌다. 이소영은 "여기 짜장면이 진짜 짱이다. 곱빼기로 먹었고 밥도 비벼 먹었다"라고 웃었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세터의 컨디션에 따라 그 팀의 승패도 좌지우지될 수도 있다. KGC인삼공사가 봄배구에 가려면 염혜선의 안정된 패스가 필요하다.

염혜선도 "은진이는 공격력도 좋고, 블로킹도 괜찮다. 소영이도 충분히 잘 하고 있다. 내가 더 잘 올려야 한다. 배구 선수로서 최소 별 한 개는 또 한 번 달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말을 이어간 염혜선은 "올 시즌 정호영 선수가 기대된다. 지난 시즌 기대가 컸었고 기량도 많이 올라와 있었는데 아쉽게 부상을 당했다. 올해는 안 다치고 잘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팬들의 많은 응원과 기대 속에 2021-2022시즌이 10월 16일에 개막한다. 끝으로 세 선수는 팬들에게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번에는 꼭 팬들과 함께 봄배구를 가고 싶다는 강한 희망을 내비쳤다.

염혜선은 "다가오는 시즌 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까 TV로라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봄배구를 가는 것도 목표지만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이소영도 "다가오는 시즌 응원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KGC인삼공사로 오게 되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부담감이 커졌다. 그래도 그 부담감을 즐기려고 한다. 부상도 없었으면 좋겠다. 내가 옴으로써 KGC인삼공사 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듣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은진은 "다시 시작인데 코로나19가 빨리 풀려 체육관에서 팬들을 봤으면 좋겠다. 올 시즌은 소영 언니도 왔고 다들 열심히 준비했기에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봄배구가 1차 목표이다. 거기까지 가는 데 내 역할을 확실하게 해야 하니까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KGC인삼공사 3인방 염혜선, 이소영, 박은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더스파이크>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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