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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4~5경기차? 끝까지 가봐야" 파죽지세 김태형의 은근한 도발


 "가을이잖아요".

두산 베어스의 가을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2일까지 5연승을 거두고 있고, 15경기에서 13승1무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후반기 1위 성적에 올라있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지만 4위까지 올랐고, 한번쯤 그 위까지 노릴 정도로 투타의 전력이 탄탄해졌다. 

선발진, 불펜진에 타선까지 화끈하게 터지며 연전연승의 모드에 진입해있다. 최주환 오재일 등 FA 선수들이 빠졌지만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저력은 여전했다. 상승 두산의 키를 쥐고 있는 김태형 감독은 "가을이잖아요"라는 말로 최근 상승세의 비결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선수들이 다 잘한다"는 질문에 "가을이잖아요. 봄에 잘하고 가을에 못하면 안되죠. 가을에만 잘하면 된다"며 웃었다. 

이어 "4번타자 재환이가 맞고 있는 것이 크다. (박)건우, (양)석환이도 잘 맞고있다. 석환이는 본인이 책임일 질 수 있는 그런 타격이 나오고, (정)수빈이 맞아주고 있다. 아무래도 재환이가 잘 맞아준 것이 무게감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김재환의 타격에 대해서는 "8월까지는 타격 컨디션이 기복이 심했다. 스스로 밸런스 잡으려고 앞에서 때려보고 여러가지를 했다. 이제는 뒤에서 잡아놓고 때리는 느낌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위 경쟁과 판도도 예상했다. "끝나봐야 안다. 4위부터 7위까지 한 경기차에 불과하다. 중위권 차이없다. 연승 또는 연패면 순위가 바로바로 바뀔 것이다"며 경계감을 드러냈다.

이어 "위를 쳐다본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이 페이스대로 부상없이 끝까지 가면 위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LG와 4~5경기 나지만 끝까지 가봐야 할 것 같다"며 은근히 의욕을 드러냈다. 

동시에  "(가을야구를) 많이 해봤으니까 경험이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바짝 뭐 할까' 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흐름에 맡겨놓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상위권 공략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선수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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