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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김원중’ 롯데, 삼성 또 제압…후반기 13승2무7패 파죽지세

롯데 자이언츠가 홈런 공방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회초 터진 전준우의 결승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5-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또, 후반기 22경기에서 13승2무7패를 기록하며 쾌조의 페이스를 이어갔다.

롯데는 오프너로 나온 신인 좌완투수 김진욱이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이어 등판한 이인복은 4⅔이닝 4피안타 3피홈런 3실점으로 자기 몫을 다하지 못했지만, 김도규와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이 뒷문을 굳게 지켰다. 후반기에만 10세이브를 거둔 김원중은 이날 올 시즌 22호 세이브를 챙겼다.

반면 삼성은 선발투수 원태인이 5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만족스러운 투구를 펼치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타선에선 구자욱과 오재일, 이학주가 연달아 솔로홈런을 때려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갔다. 1회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호세 피렐라의 타석 때 상대 폭투로 2루까지 향했다. 이어 피렐라의 우중간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추가점도 삼성의 몫이었다. 4회 선두타자 구자욱이 이인복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뺏어냈다. 시속 134㎞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당겨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그러나 삼성의 2-0 리드는 6회 깨졌다. 롯데가 반격했다. 1사 1루에서 김재유가 투수 방면으로 기습번트를 댔다. 이를 원태인이 1루로 뿌렸는데 1루수 오재일 키를 넘기면서 타자 주자가 살았다. 그 사이 1루 주자 딕슨 마차도는 3루까지 향했다.

찬스를 잡은 롯데는 손아섭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뽑았다. 이어 이대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려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2-3으로 역전당한 삼성은 다시 힘을 냈다. 6회 2사 후 오재일과 이학주가 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다. 먼저 오재일이 이인복의 시속 144㎞짜리 싱커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그리고 후속타자 이학주가 우월 솔로포를 터뜨려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자 롯데는 7회 2사 후 안중열의 좌중월 솔로홈런을 앞세워 다시 4-4로 균형을 맞췄다.

팽팽하던 균형은 8회 깨졌다. 롯데가 선두타자 손아섭의 좌전 2루타와 이대호의 유격수 땅볼 그리고 전준우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았다.

여기에서 승기를 잡은 롯데는 8회와 9회를 최준용과 김원중이 무실점으로 지켰다. 최근 10경기 내리 세이브를 거둔 김원중은 이날 2사 1·2루 위기를 넘기고 올 시즌 세이브 숫자를 22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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