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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칠 공 아닌데…" 답답한 日 1040억 거포, 8타수 무안타→50분 특타

보헤미안 0 152 0 0

시카고 컵스 SNS

[OSEN=조형래 기자]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 특타를 자청하며 메이저리그 무대 첫 안타를 때려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스즈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 장했다. 하지만 2타수 무안타 2삼진 1사구 1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통산 타율 3할1푼5리(2976타수 937안타) 182홈런 562타점 OPS .985의 성적으로 평정을 한 스즈키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고 직장폐쇄가 끝난 뒤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약 1040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기대감이 컸지만 일단 당장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개막 이후 치른 3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로 아직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일본매체 ‘스포츠호치’는 “스스로 과제를 알고 있는 듯 하다. 경기 후에는 곧장 실내 타격 훈련장으로 직행해서 50분 정도 특타를 하면서 공을 들였다”라며 스즈키가 개막 이후 슬럼프 탈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스즈키는 인터뷰에서 “타이밍은 일본에서 할 때랑 같은 느낌이다. 여느 때와 같다”라며 “현재까지 공 자체나 변화구 모두 일본과 바뀐 느낌이 없다. 정말 못 치겠다는 이런 공은 아닌데 실투에 방망이가 나오지 않는 것일 뿐”이라며 현재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과연 컵스가 1040억을 들인 일본산 거포는 언제쯤 기지개를 켤 수 있을까.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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