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통산 1천 안타 치고도 '십자인대 파열' 부상 악재

프로야구 NC의 주포 나성범이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쳐 냈지만 곧바로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나성범은 창원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2회 말 2루타를 쳐 내며 통산 1천 안타를 달성했지만 투수 폭투를 틈타 3루로 슬라이딩을 하던 중 무릎이 꺾이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차 검진 결과 십자인대 파열과 연골판 부분 파열 진단을 받은 나성범은 수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상당 기간 공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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