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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150이닝 돌파, 3억원 추가…보너스 총액만 6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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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9회초 다저스 마에다가 역투하고 있다. 마에다는 이날 등판으로 150이닝을 돌파하며 보너스 25만달러는 추가했다.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31)가 시즌 150이닝을 돌파했다. 보너스 25만 달러를 추가했다. 우리 돈으로 약 3억원. 보너스 총액만 540만 달러, 64억원에 달한다. 

마에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9회초 구원등판했다. 2-4 뒤진 상황에서 아웃카운트 2개만 잡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전날(21일) 콜로라도전 1이닝 13구 무실점에 이어 시즌 첫 연투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경기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지만 마에다에겐 의미 있는 등판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49⅔이닝을 소화 중이던 마에다는 첫 타자 조쉬 푸엔테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150이닝을 채웠다. 25만 달러, 약 3억원 옵션을 추가로 받는 순간이었다. 여세를 몰아 토니 월터스를 루킹 삼진 돌려세우며 임무를 완수했다. 

마에다는 지난 2016년 1월 다저스와 8년 보장 2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각종 보너스 옵션을 달았다. 개막 로스터, 선발 등판수, 투구 이닝수에 따라 연봉보다 인센티브가 더 많은 창조 계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개막 로스터 합류시 15만 달러, 선발 15~20경기시 각각 100만 달러, 25-30-32경기시 각각 150만 달러, 90이닝부터 190이닝까지 10이닝당 25만 달러 그리고 200이닝 달성시 75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 조건이다. 

마에다는 올 시즌 선발 26경기에 이날까지 총 150⅓이닝을 소화하며 540만 달러의 보너스를 확보했다. 우리 돈으로 약 64억원. 연봉 300만 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금액이다. 이달부터 불펜으로 보직이 바뀌었지만 7경기에서 12⅓이닝을 더 던져 150이닝을 채웠다. 

마에다는 풀타임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32차례 모두 선발등판, 175⅔이닝을 던진 지난 2016년 890만 달러로 가장 많은 보너스를 벌어들였다. 선발 25경기, 134⅓이닝을 던진 2017년에는 490만 달러, 선발 20경기 125⅓이닝 투구에 그친2018년에는 315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기는 데 만족했다.

올해도 시즌 막판 구원으로 보직이 바뀌었지만 3년 만에 150이닝을 넘기며 두둑한 보너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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