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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코바치 전술 공개 비판...뮌헨, 충격 탈락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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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폭풍을 맞고 있다. 탈락한 것도 서러운데 내분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팀의 주축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니코 코바치 감독이 지나치게 수비적인 전술을 구사했다면서 공개 비판했다.

뮌헨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리버풀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뮌헨은 합계스코어 1-3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뮌헨은 효과적으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점유율은 57.8%로 리버풀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었지만 실질적인 득점 기회는 리버풀이 더 많이 만들었다. 1차전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뮌헨은 원정골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는 듯 보였다. 결국 뮌헨은 사디오 마네(2골), 버질 판 다이크에게 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뮌헨을 향한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특히 분데스리가 팀들이 모두 탈락한 상황에서 뮌헨까지 맥없이 탈락하는 모습을 보고 세계 축구계 중심에 있던 독일의 자존심은 상할 대로 상했다.



여기에 경기 직후 레반도프스키가 코바치 감독의 전술에 대해 공개적인 비판을 가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는 모양새다.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후 '바이아스포르트'를 통해 "물론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과 치른 두 경기에서 지나치게 수비적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우리는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전진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우리는 홈에서 경기하는 상황에서 위험을 지나치게 감수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이 우리가 리버풀에게 패한 이유다. 우리는 지나치게 내려섰고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았다. 왜 그런지 알 수 없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자신의 위치에서의 어려움도 토로했다. 뮌헨이 라인을 내리는 전술을 펴면서 전방에서 고립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

레반도프스키는 "나는 오늘 많은 공중볼 상황을 겪어야 했다. 고립돼 있었기 때문에 매우 어려웠다. 만일 2명, 혹은 3명의 좋은 선수들을 혼자 상대해야 한다면 경기를 풀어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코바치 감독의 전술적인 패착이 탈락으로 이어졌다는 생각을 내뱉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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