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식통 폭로..."선수단, 누누 감독에 반란 일으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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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5:24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의 지도력이 흔들리고 있다. 토트넘 주축 선수들이 누누 감독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라커룸에서 힘이 있는 선수들이 누누 감독의 지도력에 불만족하고 있다. 누누 감독은 9월에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 뒤에 토트넘에서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 소식통은 팀 내 유명 선수들이 누누 감독의 훈련과 대화 방식에 감명받지 못했으며,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누누 감독을 지지하는 선수는 토트넘 라커룸에 거의 없다. 누누 감독이 부임한 지 4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누누 감독에게 등을 돌리면서 라커룸에서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누누 감독의 지도력이 도마에 오른 건 이번뿐만이 아니다. 토트넘이 아스널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한 뒤에도 누누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계획을 올바르게 수행하지 않았다면서 불평한 바 있다.
이때부터 누누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 후보가 달리기 시작했다. 당시 영국 '디 애슬래틱'과 인터뷰한 토트넘 관계자도 "누구도 뭐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팀이 어떻게 경기하고 있는지 불분명하며, 준비된 패턴은 없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당장 토트넘이 결과에서 흔들리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이미 팬들은 누누 감독의 경질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외부적으로 흔들리는 것보다 보도된 대로 선수들이 누누 감독을 지지하지 않고 있다는 게 사실이라면 더욱 큰 문제다. 감독이 라커룸 장악에 실패한 뒤에 성공한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서 실패한 이유도 라커룸 장악에 성공하지 못해서였다.
선수들의 불만이 정말로 폭발하게 될 경우, 토트넘이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감독 경질밖에 없다. 최근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힌테 더 매력적인 감독이 등장했을 때, 누누를 무자비하게 경질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선 결과적으로 이는 가능한 일이다. 누누 감독은 연봉이 높지 않아 재정적으로 큰 제약이 되지 않는다. 만약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이었다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분명히 유혹에 빠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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