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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관심 NO, 김광현은 오래 기다려야." 확고한 SSG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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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선발진 보강이 절실한 SSG 랜더스가 올겨울 투수 보강에 나설까. 국내 복귀 선택 가능성이 있는 양현종과 김광현에 대한 SSG 구단의 생각은 확고했다.
 
SSG가 기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이 종료된 투수 김광현(왼쪽)과 양현종(오른쪽)을 향한 영입 생각을 밝혔다(사진=gettyimages)
 
[엠스플뉴스]
 
SSG 랜더스는 2021시즌 선발 구인난을 가장 심하게 겪은 팀이다. 시즌 초반부터 외국인 투수와 토종 선발진 핵심인 문승원과 박종훈을 잃은 SSG는 후반기 막판까지 대체 선발을 찾는 과정을 이어갔다. 
 
SSG는 시즌 막판 치열한 5강 진입 싸움을 펼치면서도 2022시즌을 위한 준비도 게을리 할 수 없다. 가장 명백한 약점인 선발진 보강을 놓고 올겨울 SSG의 움직임이 주목되는 이유기도 하다. 
 
SSG가 관심을 보일만한 투수 자원은 분명히 있다. 바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양현종과 김광현이다. 두 선수 모두 2021시즌을 끝으로 기존 소속팀과 계약이 종료됐다. 양현종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KBO리그 복귀를 택할 수 있다. 김광현은 SK 와이번스 시절 포스팅 제도를 통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했기에 SSG로 복귀만이 가능하다. 
 
만약 SSG가 통 큰 투자를 한다면 양현종과 김광현을 모두 데려오는 그림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SSG가 양현종과 김광현을 모두 품을 가능성은 크게 떨어진다. 양현종의 경우 보상 금액만 최대 46억 원에 달한다. 웬만한 준척급 FA 선수 몸값이기에 양현종 영입은 쉽지 않은 과제다. 
 
SSG 관계자는 “최근 FA 신분이 된 양현종 선수와 관련해 얘기가 나오더라. 양현종 선수가 정말 좋은 투수 자원이지만, 현재 시점에선 우리 구단은 관심이 없다는 점을 확실히 말해드리고 싶다. 보상 금액 규모에 대한 부담감이 분명히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광현의 경우 선수의 한국 복귀 의지가 있어야 한다. 메이저리그 진출 2년 동안 준수한 성적을 거뒀기에 일단 미국 무대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SSG도 김광현의 결정을 기다리겠단 자세다. 2021시즌을 마무리한 김광현은 10월 11일 한국으로 귀국해 휴식기를 보낼 계획이다. 
 
SSG 관계자는 “김광현 선수가 확실히 한국 무대로 돌아오겠단 의사를 밝히지 않는 이상 우리 구단이 공식적으로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 만약 김광현 측이 미국 무대 잔류를 위해 협상을 이어간다면 올겨울 꽤 긴 시간 동안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 우리로선 오랫동안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다. 김광현 측에서 먼저 국내 복귀 의사를 밝힌다면 협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팔꿈치 수술 뒤 재활 중인 SSG 투수 문승원과 박종훈은 2022년 6월 1군 복귀를 목표로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소화 중이다. 만약 김광현이 국내 복귀를 택한다면 SSG는 다시 리그 최강 토종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다. 과연 2022년 SSG 선발진의 이름에 김광현이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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