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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실수"...빈 골대에 득점 못 한 케인에게 맹비난 쏟아져

보헤미안 0 141 0 0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이 빈 골대에 골을 못 넣자 팬들은 맹비난을 퍼부었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에 2-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7위다. 4위 아스널(승점 51점)을 추격 중이다.

선발 출전한 케인에게 4분 만에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공을 갖고 있던 로베르트 산체스 골키퍼에게 강한 압박을 가한 케인은 산체스의 실수를 유도했다. 산체스가 공을 걷어내려 하자 케인은 발로 막았다. 공은 산체스 뒤로 갔다. 케인은 속도를 내 공을 따라가 빈 골문을 향해 왼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케인은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득점을 놓친 케인을 향한 팬들의 비난을 전했다. 팬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실하게 이 장면은 이번 시즌 최고의 실수다. 빈 골대와 거리가 7야드(약 6m) 밖에 안됐다. 케인은 완전히 놓쳤다", "오 케인, 그것은 너의 역대 최악의 실수다", "내가 그라면 창피할 거다. 수치스러운 실수다. 부끄러운 친구여 고개 숙이고 있어", "만약 토트넘이 이 경기를 진다면 케인이 놓친 이 장면은 절대 용서 못 받을 것이다. 득점 가능성이 99%였다"라는 등의 비난을 보냈다.

다행히 토트넘은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전반 3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데얀 쿨루셉스키가 슛을 시도했다. 그 공이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이어 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이번에는 왼발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케인은 토트넘 팬이 던진 기쁨의 콜라병을 다시 발로 차는 호쾌한 세리머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시즌 초반 부진했던 케인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점점 예전 모습을 되찾아 갔다. 최근 EPL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고 있다. 2022년에 리그에서 8골을 넣었다. 어느덧 리그 12골로 득점 순위 공동 3위에 올랐다.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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