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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진 여자배구 신인왕 경쟁... 내일을 노리는 '서채원'

마법사 0 560 0 0


 서채원 선수(180cm, 대구여고 1학년)
ⓒ 박진철


 
역대급 순위 싸움과 신인왕 경쟁. 현재 V리그 여자배구가 폭발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핵심 이유이다.

그 중 '신인왕 경쟁'은 올 시즌에 나타난 큰 특징이다. 박은진(187cm·KGC인삼공사), 이주아(185cm·흥국생명), 정지윤(180cm·현대건설), 이예솔(177cm·KGC인삼공사) 등 고교생 신인 선수들이 4명이나 프로 입단 첫 해부터 주전을 꿰차면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해빈(156cm·IBK기업은행)도 주전급 리베로로 출전하고 있다.

이처럼 좋은 신인이 다수 등장해 치열하게 신인왕 경쟁을 벌이는 건, 지난 2007-2008 시즌 양효진, 배유나, 하준임, 이보람, 김나희 등이 경쟁한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2007-2008 시즌 이후 지난 시즌까지 10년 동안, 3명 이상의 선수가 신인왕 경쟁을 한 적이 없었다.

고교생 신분의 신인이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주전 멤버로 활약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 사례도 드물다. 그런 점에서 올 시즌은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신인이 팬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V리그 '스타 선수'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프로 리그 발전과 국가대표팀 차원에서도 고무적인 일이다.

자연스럽게 현재 고교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 여자배구는 올해 고교 3학년 선수들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이고, 곧바로 2019-2020 시즌 V리그 무대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11일 기자에게 "올해처럼 좋은 신인들이 많이 등장하고, 신인왕 경쟁을 치열하게 한 적이 언제 있었나 싶다"며 "프로구단들도 현재 고교 선수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챙겨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특급 선수인 정호영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라고 쳤을 때, 2~6순위에 뽑힐 만한 선수들은 누가 있는지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매우 궁금하다"고 관심을 표명했다.

여고 배구 전국대회 개막도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19 춘계 중고 배구연맹전이 3월 14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다. 여고배구 팀들은 4월 12일로 예정된 '태백산배 중고 배구대회' 출전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V리그 종료 후에 열리기 때문에 프로구단들의 관심이 쏠릴 가능성이 많다.

'여중배구 3관왕' 핵심 공격수... 유스(U17) 대표팀 발탁
 

 서채원 선수
ⓒ 박진철


 
여고배구 팀 감독들은 이구동성으로 "올해도 고교 3학년생 중에 기량이 좋은 선수가 많다"고 말한다. 일부 감독은 "드래프트와는 상관없지만, 1학년 신입생들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기대주가 꽤 있다"고 말한다.

여고배구 신입생 중에 장래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선수가 서채원(180cm)이다. 대구여고 1학년이 되는 선수다. 대구여고(교장 이종운)는 올해 '큰 꿈'을 그리고 있다. 그동안 주로 4강 또는 6강권에 맴돌았지만, 올해는 '여고배구 최강' 선명여고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야망을 숨기지 않는다.

실제로 여고배구 감독들에게 올해 판도와 전망을 물어본 결과, 대부분이 대구여고를 진주 선명여고, 서울 중앙여고, 일신여상과 함께 4강 전력으로 꼽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력 누수가 적고, 지난해 여중배구 최강자로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한 대구일중의 서채원, 정윤주, 박사랑 3인방이 새로 합류했기 때문이다. 대구여고는 이들 신입생 3인방과 청소년 대표팀 출신인 권민지(180cm·3학년)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신입생 중에서 서채원은 단연 눈길을 끈다. 대구일중에서도 팀 내 공격 득점이 가장 많은 핵심 공격수였다. 지난해 유스(U17)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유스 대표팀에는 중학생 선수가 4명뿐이었다. 그만큼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유스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올해 9월 열리는 유스(U18)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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