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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충격 몰락' vs EPL '빅6 만세'..UCL+유로파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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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유럽 축구클럽 대항전에서 스페인의 라리가가 몰락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6'가 동반 8강행으로 초상승세를 탔다. 

리그 랭킹 1위인 라리가는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예상 밖의 성적표를 받았다. 8강에 챔피언스리그는 1팀(바르셀로나), 유로파리그는 2팀(발렌시아, 비야레얄)이 진출하는 데 그쳤다. 반면 그동안 침체됐던 EPL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 4팀(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맨유)과 유로파 8강에 2팀(첼시, 아스널)이 진출했다. '빅6'의 동반 8강행이다. 

라리가는 제대로 체면을 구겼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근 3시즌 연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아약스 상대로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4의 충격적인 패배와 함께 16강에서 탈락했다. 레알이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무려 8년만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1차전 유벤투스에 2-0 승리를 거뒀으나 2차전 호날두에 해트트릭을 헌납하며 0-3 패배로 탈락했다. 

유로파리그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세비야는 이변의 제물이 되며 유로파 16강에서 탈락했다. 세비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16강 2차전 슬라비아 프라하 원정에서 2-2 동점, 1~2차전 합계 4-4 동률로 연장전을 치렀다. 세비야는 연장 전반 8분 바스케스의 골로 합계 5-4로 앞섰다. 특히 원정에서 1골 앞섰기에 프라하가 승리하려면 남은 연장전에서 2골이 필요했다. 그런데 프라하는 기적처럼 연장 전반 12분에 동점골, 경기 종료 직전에 1골을 더 넣어 합계 6-5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그나마 유로파 16강전에서 발렌시아는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3분에 게데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1~2차전 합계 3-2로 가까스로 8강에 진출했다.

반면 EPL은 8강까지는 축제 분위기다.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4팀은 8강까지 모두 생존했다. EPL 4팀이 8강에 동반 진출한 것은 2008-2009시즌 이후 10년 만의 기록이다. 맨유는 1차전 0-2 패배를 딛고 원정 2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VAR을 통한 페널티킥을 얻어 3-1로 승리, 믿기 힘든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리버풀도 2차전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맨시티, 토트넘은 여유있게 8강행.

유로파에서도 15일 첼시와 아스널이 8강 진출 소식을 알렸다. 특히 아스널은 스타드 렌과 1차전에서 수비수의 퇴장 악재로 1-3으로 패해 탈락 위기였다.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축구통계업체 'OPTA'에 따르면 1970-71시즌 이후 48년 만에 잉글랜드 6팀이 유럽 축구클럽대항전 8강에 올랐다고 한다. 역사상 단 2번 밖에 없는 진기록이라고 한다. 과연 EPL이 8강 이후로도 초강세가 이어질 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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