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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 "은퇴후 방송쪽 일도 하고 싶다" 배구계 발칵

모스코스 0 118 0 0

배구여제’ 김연경(상하이)이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서 “만감이 교차했다. 지금도 그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 시원섭섭하기도 했고, 고생했던 장면들이 떠올라서 만감이 교차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녀는“제가 16년 정도 대표팀 생활을 했는데,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깜짝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김연경과 김영철은 이미 ‘SNS 절친’이다.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말을 계속 이어갔다. 김연경은 "저희가 어느 정도 위치까지 오기 힘들었는데, 많은 노력을 해서 이런 걸 잘 이어가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DJ 김영철은 "김연경 같은 후배가 나올 것 같냐"고 묻자 "나와야 한다. 그런데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 폭소케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연경에게 "올림픽 끝나고 2주 이상이 지났다. 쉬는 기간에도 운동을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운동을 하고 있다. 너무 오래 쉬면 다시 복귀했을 때 힘들기 때문에 중간중간 틈내서 꾸준히 하고 있다. 기술 훈련 대신 기초체력을 위주로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붙은 조별 예선경기에서 김연경은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라고 선수들을 격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은 "끝까지 간다는 마음이었다"라며 "평소 동료들을 짧고 굵게 격려하는 편이다. 그런데 그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사실 이 얘기만 들어도 손발이 오그라든다. 경기 때는 제가 그런 말을 한 줄 몰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요즘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생겼다. 방송 쪽 일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배구 지도자 쪽이나 행정 등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연경은 "올림픽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화 연결을 통해 조금이나마 얘기하고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여자배구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경은 배우 조성우와의 만남도 소개했다. "뮤지컬 '헤드윅' 보러 가셨죠?"라는 청취자의 목격담에 대해 김연경은 "제가 이번에 쉴 때 정려원 언니랑 조승우 씨가 하는 '헤드윅' 공연을 보러 갔다. 제가 온 걸 아시고 욕을 하고 과격해지는 장면에서 '식빵'을 외치시더라. 완전 빵 터졌다. 공연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식빵'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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