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K 감독, "학폭은 옛날 일, 한국은 선수 수도원에 보낼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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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OK 감독, "학폭은 옛날 일, 한국은 선수 수도원에 보낼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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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OK 감독, "학폭은 옛날 일, 한국은 선수 수도원에 보낼 셈"

기사입력 2021.10.03. 오후 04:17 최종수정 2021.10.03. 오후 04:17 기사원문
사진= 그리스 PAOK 구단에 영입된 이다영(왼쪽)-이재영 쌍둥이 자매, 연합뉴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재영-다영(25) 자매를 영입한 그리스 PAOK 감독이 한국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그리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타키스 플로로스 감독이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두둔하며 한국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던졌다.

지난 1일, 미국 매체인 CNN은 학폭 논란으로 인해 한국을 떠나 그리스로 이적하는 쌍둥이 자매의 소식을 자세히 보도했다. 논란 발단부터 팬들의 시위와, 국제이적동의서(이하 ITC) 발급 거부에 대한 모든 진상이 보도되었다.

CNN은 해당 보도를 통해 "논란에 휩싸인 쌍둥이 자매의 그리스 PAOK행에 한국 국민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그리스 현지 전문매체인 FOS도 이와 같은 사실을 자국에 보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타키스 플로로스 감독은 이 보도에 대해 "학교폭력 논란은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다" 라며, "국제배구연맹(FIVB)이 이미 두 선수의 이적을 승인했다. 한국은 두 선수에게 수도원에 가서 3개월간 머물렀다가 그리스로 가라고 할 것" 이라며 국내 여론을 신랄하게 비꼬았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현재 학교 폭력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자숙 없이 프로 신분을 그대로 유지하며 그리스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남겨진 피해자들의 마음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쌍둥이 자매를 감싸는 감독의 위험한 발언은 개인적인 생각을 넘어 국제적인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재영-다영 자매는 지난 달 29일 오후 9시, FIVB의 직권 승인을 받아 ITC 발급에 성공했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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