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감독, 싱가포르 리그 정상 등극... 첫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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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03:57
[OSEN=우충원 기자] 김도훈 감독이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는 10일 발레스티어 칼사와의 2021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4-1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라이언 시티는 14승 6무 1패 승점 48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는 승점 46점이었다.
김도훈 감독은 프로 감독으로 첫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라이언 시티는 전신 홈 유나이티드 시절인 2003년 이후 18년 만에 싱가포르 리그 정상에 올랐다. 2020년 라이언 시티로 창단한 뒤에는 첫 리그 우승이다. /10bird@osen.co.kr
[사진] 라이언 시티 SNS 캡처.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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