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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관중·일방적 응원 극복하고 '새 역사'... "팀 킴, 환상적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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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이 한국 컬링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최다 관중이 몰릴 만큼 캐나다 홈 관중들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새 역사여서 그 의미는 더 컸다.

팀 킴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캐나다 팀 아이나슨에 9-6으로 승리했다. 한국 컬링이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역전승이었다. 팀 킴은 7엔드에만 3실점을 내주며 4-6으로 역전 당해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8엔드에서 2점을 내 균형을 맞춘 뒤, 9엔드에서 1점을 스틸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마지막 10엔드에서도 2점을 스틸하면서 극적인 결승행에 성공했다.

캐나다 매체 프린스는 "이날 준결승전이 열린 경기장엔 이번 대회 가장 많은 2198명의 관중이 몰렸다. 대부분은 캐나다와 한국의 경기를 보러 왔다"면서 "많은 팬들은 또 다른 스릴러를 접했다. 캐나다 팬들 입장에선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 경기였다"고 전했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팀 킴이 극복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결승에 오른 팀 킴은 28일 오전 8시 스위스의 팀 티린초니를 상대로 우승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예선에서 스위스에 5-8로 졌는데, 당시 설욕과 함께 한국 컬링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 팀 킴 주장(스킵) 김은정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한 팀인 캐나다를 만나 초반엔 어려웠지만, 이를 극복하고 주도권을 잡았다"며 "내일 우승하면 매우 기쁠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승전 상대인 스위스의 피에르 샤렛 감독은 팀 킴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샤렛 감독은 "결승에서 캐나다와 격돌했다면 꿈이 실현 됐을 것"이라면서도 "확실히 한국 역시 환상적인 팀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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