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이란과 '최후의 경쟁'... 자존심 건 마지막 1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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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이란과 '최후의 경쟁'... 자존심 건 마지막 1위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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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이란과 '최후의 경쟁'... 자존심 건 마지막 1위 대결

기사입력 2022.03.28. 오전 05:45 최종수정 2022.03.28. 오전 05:46 기사원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지난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란과 그야말로 '최후의 경쟁'에 나선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위 자리를 놓고 자존심 건 마지막 순위 다툼이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A조 최종전에서 UAE와 격돌한다.

이에 앞서 오후 8시 30분부터는 이란 마슈하드 이맘 레자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레바논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UAE전 킥오프보다 이란-레바논전 결과가 먼저 나올 예정이어서 한국은 이란의 결과를 먼저 접한 뒤 UAE전에 나서게 된다.

현재 순위는 한국이 승점 1점 차 선두다. 지난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11년 만에 이란전 징크스를 털어냈다. 한국은 승점 23점(7승2무), 이란은 22점(7승1무1패)이다.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한국과 이란 모두 월드컵 본선 진출은 조기에 확정한 상태지만, 자존심이 걸린 1위 자리를 두고 마지막까지 '총력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포지션에 변화는 감지되지만 벤투호는 손흥민(30·토트넘)이나 황의조(30·보르도) 등 핵심 선수들이 조 1위 수성이라는 특명 아래 UAE 원정에서도 선발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황희찬(오른쪽부터)이 김민재, 황인범과 함께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이란이 레바논을 잡을 경우 한국 역시 UAE를 꺾어야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만약 한국이 UAE를 꺾으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조 1위와 무패 통과를 달성한다. 당시 한국은 북한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UAE와 한 조에 속해 4승 4무의 성적으로 조 1위, 무패로 최종예선을 통과했다.

벤투 감독은 일찌감치 이번 이란·UAE 2연전을 앞두고 '승점 6점'을 목표로 제시하며 "조 1위로 예선을 마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캡틴' 손흥민 역시 "아직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처럼 마지막 2연전에 나설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조 1위를 향한 집념은 이란도 마찬가지다. 한국전 패배로 최종예선 첫 패배를 당한 이란은 최종전을 통해 막판 역전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다. 앞서 이란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모두 1위로 통과했다는 자부심이 있다. 만약 한국에 밀려 1위에 오르지 못하면 2010년(최종예선 탈락) 이후 12년 만이다.

월드컵 진출은 일찌감치 확정했지만, 앞서 코로나19 확진으로 한국전에 불참했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와 알리레자 자한바크슈(페예노르트) 등 핵심 공격자원들이 뒤늦게 합류한 것도 한국과의 조 1위 경쟁에 대한 이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이란은 레바논을 이기더라도 자력으로 조 1위에 오를 수는 없고, 한국-UAE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중간순위. /사진=AFC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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