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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첫 안타에 아이처럼 기뻐한 ML출신 외국인 타자...LG 마지막 퍼즐 완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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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의 숙원 사업인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앞서 3차례 연습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차례 시범경기에서도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LG 리오 루이즈(28)가 드디어 안타를 신고했다.

루이즈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KBO리그 시범경기에 5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번째 타석부터 컨디션을 좋아 보였다. 안우진의 빠른공을 밀어서 안타성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유격수 신준우의 호수비에 막혔다. 첫 안타가 간절했던 루이즈는 타격 후 1루로 전력질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미국 무대에서 생소할 수 있는 독특한 투구폼의 노운현을 상대했다. 무사 1루 2볼 상황에서 직구를 밀어 쳐 KBO리그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밀어서 만들어낸 안타라는 점은 첫 안타의 기쁨도 기쁨이지만 전술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인 안타다.

안타를 친 뒤 3루 더그아웃을 쳐다봤다. 팀 동료들은 환호했고 루이즈는 수줍게 웃었다. 그리고 뒤늦게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다. 그동안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코칭스태프들과 동료들에게도 고마워했다.

그동안 수비에서는 3루와 2루를 번갈아 맡았고 훈련 때와 마찬가지로 실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공격이 문제였다.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315경기에 출전해 0.212타율에, 28홈런, 109타점을 기록한 타자치고는 방망이가 너무 안 맞았다.

류지현 감독도 "훈련도 성실하게 받고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 있는 외국인 타자다"라고 평가하며 "빗맞은 안타라도 한번 나와야 이후에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걱정했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안타가 나왔고 처음 데뷔하는 KBO리그에서 잘하고 싶은 마음에 조급했을 루이즈도 안정감을 되찾을 것이다.

한편 지금까지 LG는 장타력이 부족한 팀 타선을 위해 장타력이 높은 타자를 외국인 타자로 선발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잘 치는 타자. 성공 확률이 높은 타자를 찾았고 루이즈와 계약했다.

루이즈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서 12홈런을 기록한 경력이 있는 펀치력도 어느 정도 갖춘 타자다. 빠른 공과 변화구 대처 능력도 나쁘지 않고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평가다.

KBO리그에서 첫 안타를 신고한 루이즈가 LG의 우승 숙원을 풀어줄지 관심을 모은다.

[세번의 연습경기와 두번의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던 루이스가 KBO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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