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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B조..사우디·일본은 '맑음', 호주는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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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선 아직 본선 진출국이 나오지 않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가 1~3위로 본선 직행을 다투고 있는 가운데 9차전을 앞둔 분위기는 각기 달라 눈길을 끈다.

한국과 이란의 본선행이 확정된 A조와 달리 B조에선 1위 사우디(승점 19), 2위 일본(승점 18), 3위 호주(승점 15)가 여전히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사우디와 일본은 자력 본선 진출이 가능해 희망찬 기운이 현지 매체들을 통해서도 감돌고 있다.

사우디의 아랍뉴스에 따르면, 사우디는 25일(한국시간) 중국과 원정 9차전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 사실을 호재로 여기고 있다.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홈경기 개최 불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또 사우디 선수단 26명 중 알 힐랄 소속이 14명이나 돼 조직력 측면에서 우려가 적은 데다, 주장 살만 알 파라지(알 힐랄)도 부상에서 회복함에 따라 2회 연속 본선 진출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20일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일본 선수단은 주축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최종예선에서 4경기 연속골로 맹활약한 이토 준야(헹크)가 20일 소속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니치를 비롯한 일본 매체들은 또 2006년 호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편입 이래로 상대전적에서 5승5무1패로 앞서고 있는 사실을 연일 부각시키며 7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신하고 있다. 일본과 호주는 24일 시드니에서 9차전을 치른다.

반면 호주는 18일 그레엄 아놀드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악재를 만났다. 게다가 아놀드 감독이 확진 이후 자가격리 대신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아내와 함께 해변을 배회한 사실까지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애런 무이(상하이 하이강), 잭슨 어빈(장크트 파울리), 크레익 굿윈(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톰 로기치(셀틱) 등이 코로나19 확진과 부상 등으로 낙마하면서 비관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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