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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틀렸다!" 추추트레인, 현지 언론 비아냥 되갚는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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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허행운 인턴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연일 뜨겁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맞대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제 역할을 100% 수행했다.

추신수의 활약은 비단 이 한 경기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며, 멀티히트 게임은 시즌 7번째다. 시즌 타율은 이날 경기를 통해 3할 4푼 5리까지 올랐고 이는 아메리칸리그(AL) 9위, 메이저리그 전체로 확대해도 17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팀 내에서는 엘비스 앤드루스(.386)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1번 타자에게 필요한 출루율은 말할 것도 없다. 현재 출루율 0.446으로 AL 4위, 전체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당연히 팀 내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추신수는 뛰어난 활약으로 자신이 왜 1번 타자에 적합한 선수인지 증명하고 있다.

추신수의 활약이 더 반가운 이유는, 지난 오프시즌에 많은 현지 매체들이 내놓은 부정적인 평가가 틀렸음을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당시 추신수가 왼쪽 어깨 염증으로 두 차례 주사 치료를 받자, 텍사스 매체는 “진정한 리빌딩을 위해서 추신수를 놔줘야 한다”, “메이저리그 팀들은 어깨가 좋지 않은 만 36세의 지명타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심지어 ESPN은 추신수의 계약 내용을 두고 “텍사스 현역 선수 중 최악의 계약”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제외되면서 굴욕을 맛보기도 했던 추신수지만, 프로답게 경기력으로 모든 것을 보여줬다. 결국 감독의 유례없는 사과를 받기도 했고, 지난 5일에는 한국 선수 최초, 아시아 선수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1500안타 고지를 밟으며 역사적인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예열을 마치고 달리기 시작한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메이저 통산 200홈런에도 10개를 앞두고 있다. 타격감을 올리며 연일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많은 한국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ucky@osen.co.kr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19041817013766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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