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축구팀 려명, AFC컵 출전…다음 달 몽골과 예선경기

평양에서 열린 AFC 경기(서울=연합뉴스) 지난해 2월 20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횃불'(북한)과 에르침팀(몽골)의 경기를 응원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북한의 축구팀 '려명'이 다음 달 아시아축구연맹(AFC)컵 예선전을 치른다.

조선중앙통신은 려명팀이 다음 달 20일 몽골, 27일 평양에서 몽골 에르침팀과 경기를 한다고 25일 보도했다.

려명팀은 2017∼2018 북한 1부리그 축구연맹전에서 4·25팀에 이어 2위를 차지해 국제 축구경기 출전권을 획득했다.

AFC컵은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클럽 축구대회로, AFC 소속이되 주로 축구 저변이 확대되지 않은 국가의 클럽들이 참가한다.

올해 AFC컵에서 북한팀이 속한 9조(그룹 I) 경기는 4월 3일∼6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