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톱 배우가 왜 여기서..' 맨유 린가드 SNS에 등장한 이유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 톱 배우 이정재가 제시 린가드(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이유는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이다.
린가드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징어게임'을 시청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한국 톱 배우이자, '오징어게임' 주연인 이정재 얼굴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올려 '오징어게임' 시청을 팬들에게 알렸다.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다. 456명 참가자들이 총액 456억 상금이 걸린 의문 투성이 게임에 참여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목숨을 거는 내용이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국 넷플릭스에서도 화제였다. 매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 린가드의 '오징어게임' 시청은 처음은 아니다. 22일에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휴식 중에 '오징어게임' 1화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2000년 7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고 단계별 성장 뒤에 18세 이하(U-18), 21세 이하(U-21) 팀을 거쳐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턴,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점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전에서 밀렸고, 지난 1월 웨스트햄에 후반기 임대를 떠났다. 웨스트햄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이며 임대 신화를 썼다. 여름에 완전 이적을 추진했지만, 구단간 이적료 협상 실패로 잔류하게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등에 확실한 주전은 아니지만, 웨스트햄에서 장점을 올시즌에도 발휘하고 있다. 로테이션 자원에 출격하면 인상적인 모습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8시 30분, 애스턴 빌라를 만난다. 현재 첼시, 리버풀과 승점 동률로 1위 경쟁을 하고 있는데 린가드의 후반전 활약이 또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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