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골 취소됐다!" 日 매체도 전한 '호주팬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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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04:14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호주 입장에서 전반 골 취소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호주는 24일 오후 6시 10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9차전에서 일본에 0-2로 패했다.
4승3무2패(승점 15)로 3위를 유지한 호주는 월드컵 본선 직행의 기회를 놓쳤다.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3위가 확정되면서 플레이오프를 통해 두 번째 기회를 노려야 한다. 반면 일본(승점 21)과 사우디아라비아(승점 19)는 본선행이 확정됐다.
호주는 마지막 순간 무너졌다. 90 가까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후반 44분 미토마 가오루의 한 방에 당했다. 종료 직전에도 미토마를 놓치면서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호주 입장에서 전반 25분 상황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먼저 골망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야마네 미키 맞고 굴절돼 골문 안쪽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트렌트 세인스버리의 골키퍼 차징 파울을 지적한 것.
호주 팬들은 분노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도 실시간 호주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호주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농담이겠지?", "약한 충돌이었잖아", "명백한 골이 취소됐다", "심판이 형편없다" 등의 분노를 표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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