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판에 3실점' 류현진 "작년보다 몸 상태 좋아"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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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00:20
[뉴스데스크]◀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예년보다 늦게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을 치렀습니다.
1회에만 3실점했지만 다양한 구종을 테스트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5번째 생일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예년보다 늦게 시작한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1회 다양한 구종을 실험하다 난타를 당했습니다.
선두타자 바두에게 커터를 던지다 홈런을 맞았고, 간판타자 바에스에게는 체인지업을 얻어맞고 두 번째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한 점을 더 내주면서 1회에만 4피안타 3실점.
다행히 2회부터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3회까지 삼진 2개을 잡아내며 6타자를 완벽하게 틀어막고 첫 등판을 마쳤습니다.
[현지 중계]
"그로스먼이 바라볼 수밖에 없었네요. 류현진 선수가 예리한 투구로 3회를 마칩니다. 환상적이었어요."
3이닝 4피안타 3실점에 최고 구속은 148km.
출발은 불안했지만 몬토요 감독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결과에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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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개막전 유격수가 유력한 김하성은 다저스전에서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8회엔 NC 출신 투수 라이트의 빠른 공에 맞고 걸어나가면서 잠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 조기범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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