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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마룽 꺾은 판전둥, 싱가포르 스매시 2022 역전 우승

보헤미안 0 145 0 0

'탁구 최강국' 중국, 전종목 우승 위엄사진=WTT 공식 SNS, 판전둥

(MHN스포츠 이솔 기자) 판전둥이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을 가로막았던 마룽을 꺾고 2022 도쿄올림픽에 이어 또 한번의 우승을 추가했다.

지난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스포츠허브에서 펼쳐진 싱가포르 스매시 2022에서는 판전둥이 마룽을 4-3(11-611-6, 6-11, 9-11, 8-11, 11-811-7)로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다소 실수가 있었지만, 판전둥은 강약을 조절해가며 마룽을 요리했다. 판전둥은 네트 앞-반대 쪽 깊은 곳을 찌르는 공격으로 마룽을 흔들었다.

이에 흔들린 마룽은 랠리 과정에서 공을 라켓에 맞추지 못하거나, 리시브 과정에서 공이 탁구대 밖으로 향하는 등 다소 고전했다.

그러나 3세트부터 마룽은 강한 공격을 이어가며 경기를 자신의 페이스대로 끌고 왔고, 정교한 포핸드 스매시가 살아나며 연이어 세 세트를 따라잡았다.

그러나 판전둥은 포핸드 대신 백핸드 대결로 경기를 끌고 갔고, 그의 작전이 성공하며 판전둥은 2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역전우승을 거뒀다.

사진=WTT 공식 SNS, 판전둥-천멍

한편, 이어진 여자부 단식 경기에서는 랭킹 2위 천멍이 랭킹 4위 왕만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복식에서는 판전둥-왕주친 조(중국)가 우다 유키야-토가미 슌스케 조(일본)를 3-1로 꺾었으며, 여자부 복식에서는 왕만위-쑨잉샤 조(중국)가 이토 미마-하야타 히나 조(일본)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혼합 복식에서도 중국의 쑨잉샤-왕주친 조가 린윈루-정이징 조(대만)를 3-0으로 제압하고 최강자로 거듭났다.

이날 승리를 거둔 판전둥은 2위 마룽(2월 기준, 5404점)에 앞선 압도적인 랭킹 1위(2월 기준, 8598점)를 더욱 벌릴 것으로 보이며, 여자부 2위(2월 기준, 7175점) 천멍은 다음 달 랭킹포인트에서 이번 대회 3위에 그친 쑨잉샤(2월 기준, 7580점)를 추월해 1위를 기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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