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맨시티 경쟁' 1600억 대형 스타..."웨스트햄에 모든 걸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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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14:31
데클란 라이스는 웨스트햄에 대한 충성심으로 가득했다.
웨스트햄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라피드 빈에 2-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웨스트햄은 조 1위를 질주했다.
승리의 주역은 라이스였다. 4-3-3 포메이션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한 라이스의 경기력은 초반부터 심상치 않았다. 전반 7분 프리킥에서 절묘한 헤더로 골대 강타하면서 대활약을 예고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적으로도 과감한 모습을 보인 라이스는 결국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9분 라이스는 수비진 사이로 과감하게 침투해 미카일 안토니오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했다. 계속해서 팀의 중원을 이끈 라이스는 쐐기골 과정에도 관여했다.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역습 기회를 차단해 제러드 보웬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보웬도 지체없이 사이드 벤라마에게 공을 넘겨줬고, 벤라마의 침착한 마무리가 돋보였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라이스는 이번 경기 MVP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현재 라이스의 주가는 폭등 중이다. 라이스를 원하는 빅클럽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모두 라이스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설정됐다는 것이 단점이다. 웨스트햄은 라이스 이적료로 거의 1억 파운드(약 1597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변수는 라이스의 행보다. 현재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재계약 제안을 수차례 거절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래도 라이스는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 라피드 빈과의 경기를 앞두고 라이스는 "내가 웨스트햄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이 어떤지, 내 동료들과 함께 뛰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두가 알고 있다. 내 경기력에 아무런 변화도, 나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매번 웃으면서 경기를 뛰고 있으며 밖으로 나가 팀을 이끌 것이다. 100%를 던지지 않았다면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것이 내 목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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