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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우승 3회' 베테랑 MF, 맨유 떠난다..."끝까지 모든 걸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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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냐 마티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마티치는 16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심사숙고 끝에 나는 이번 시즌이 맨유에서의 나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결정했다. 나는 보드진, 감독 그리고 선수들에게 내 결정을 알렸다"고 고백했다.

마티치는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에 빛나는 베테랑 미드필더다. 세르비아에서 성장한 뒤 좋은 잠재력을 보이면서 첼시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적응하지는 못했다. 벤피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거듭났고, 첼시가 다시 마티치를 데려왔다.

이적하자마자 마티치는 첼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194cm의 탄탄한 체구에서 나오는 힘과 뛰어난 수비력으로 수비진 보호에도 뛰어났지만 발밑도 부드러워 빌드업에도 능했다. 때때로 터지는 중거리 슈팅도 위력이 대단했다. 첼시에서 2016-17시즌까지 뛰면서 EPL 우승 2번을 추가한 뒤 놀랍게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 이적 후에도 마티치는 주전 자리를 잃어버리지 않았다. 첼시 시절에 비해선 활동량 같은 지표들은 하락했지만 경기 조율 능력이 더욱 능숙해져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마티치도 점점 노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맨유에서의 입지도 점점 감소했다. 그래서 마티치는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맨유라는 위대한 구단에서 뛰게 된 것은 큰 영광이자 특권이었다.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팀원들이 최대한 뛰어나게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날 때까지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티치가 선수 은퇴 여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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