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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크로아티아 국대 CB, 토트넘 관심에 "잔류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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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라이프치히의 요슈코 그바르디올(20)이 토트넘 훗스퍼의 관심을 차단했다.

토트넘 훗스퍼의 올여름 보강 포지션은 분명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3백을 위해선 좌측 스토퍼가 필요하다. 현재는 벤 데이비스로 메우고 있으나, 장기적인 면에서 영입은 필수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간 다수의 선수와 연결된 바 있다. 파우 토레스, 스벤 보트만,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등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모두 쉽지 않다. 토레스, 바스토니는 현 소속팀에 잔류 의사가 확고하고, 보트만은 AC밀란 이적이 유력하다.

이에 토트넘은 다른 타깃으로 시선을 옮겼다. 거물급 유망주로 평가되고 있는 그바르디올이 새롭게 떠올랐다. 그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로 전격 이적했다. 이적료는 1,900만 유로(약 260억 원)였다.

많은 장점을 소유했다. 우람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경합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주력이 상당해 뒷공간 커버도 훌륭하게 수행한다. 또한, 수비수의 기본적인 위치선정, 대인마크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전진 드리블, 볼 컨트롤, 패싱력을 탑재해 후방 빌드업도 가능하다.

이에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A대표팀 승선까지 이뤄냈다. 지난해 6월 데뷔를 알렸고, 유로 2020에 발탁되어 주전 자원으로 뛰었다. 이후에도 월드컵 예선에서 센터백 한 자리를 견고하게 차지했다.

이렇듯 토트넘은 그바르디올에게 상당한 매력을 느꼈고, 올여름 영입을 시도하고자 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올여름 라이프치히의 신성 센터백인 그바르디올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추정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10억 원)다.

하지만 그바르디올이 잔류 의사를 내비쳤다. 영국 'HITC'는 11일(한국시간) "그바르디올은 토트넘의 영입 대상 1순위임에도 불구하고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에도 라이프치히에 남을 것이라고 알렸다"라고 전했다.

그바르디올은 "난 훌륭한 팀과 최고 수준의 클럽에서 매일매일을 즐기고 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만약 내게 '내년에도 라이프치히에 있을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물론이지'라고 답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와 2026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선수 본인의 잔류 의지가 확고해 토트넘의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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