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존재감 없었다…PAOK, PO 1차전 역전패
그리스리그 PAOK 테살로니키에서 활약 중인 이다영이 첫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PAOK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2021-2022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A1리그 AEK 아테나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1-3(25-17, 22-25, 17-25, 17-25)으로 패했다.
올 시즌 PAOK는 20승 6패 승점 63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PAOK는 정규 시즌에서 1승 1패 호각세를 이룬 6위 AEK와 맞붙었지만, 1차전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다영은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1, 2세트를 통째로 쉰 이다영은 3세트가 돼서야 코트를 밟았다.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이다영은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 주지 못했다. 결국 이다영은 3세트 중반에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 2, 3세트에 무너진 PAOK는 4세트에도 흐름을 바꾸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리스리그 플레이오프는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PAOK가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만약 PAOK가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게 되면, 세트 스코어 점수로 4강 진출팀이 결정된다. 세트 스코어 점수까지 동률을 이루면, 2차전 종료 후 15점짜리 골든 세트를 통해 진출팀을 가린다.
한편 이다영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루마니아리그 이적설이 제기됐다. 그리스 매체 '포스톤 스포츠'는 루마니아리그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이다영을 데려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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