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옳았어” 토트넘 LB 유망주가 밝힌 황금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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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8:0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고성환 인턴기자] 지난 시즌 독일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온 라이언 세세뇽(22, 토트넘)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조언이 옳았다고 되돌아봤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세세뇽은 지난 시즌 호펜하임 임대가 수비력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리뉴 감독의 평가가 옳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FL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세세뇽은 2019-2020시즌 풀럼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EFL 챔피언십서는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신인상’을 휩쓰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토트넘에서는 부침을 겪었다. 수비에서 불안함을 노출하며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게다가 세르히오 레길론까지 새로 합류하며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결국 세세뇽의 선택은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임대였다. 세세뇽은 2020-2021시즌 독일로 떠났고, 리그 23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독일 경험이 약이 된 것일까. 이번 시즌 세세뇽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다. 지난 2월 초부터는 6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토트넘 입단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연속 출전하기도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세세뇽은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핵심이 될 수 있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세세뇽의 발전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무리뉴 감독이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지휘 당시 세세뇽에게 훌륭한 왼쪽 수비수가 될 수 있다며 ‘수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세세뇽은 무리뉴 감독의 조언을 받아들여 독일로 향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돌이켜 보면, 무리뉴 감독이 했던 말이 옳았다. 독일로 떠난 덕분에 많이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OSEN=고성환 인턴기자] 지난 시즌 독일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온 라이언 세세뇽(22, 토트넘)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조언이 옳았다고 되돌아봤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세세뇽은 지난 시즌 호펜하임 임대가 수비력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리뉴 감독의 평가가 옳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FL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리그)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세세뇽은 2019-2020시즌 풀럼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EFL 챔피언십서는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신인상’을 휩쓰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토트넘에서는 부침을 겪었다. 수비에서 불안함을 노출하며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게다가 세르히오 레길론까지 새로 합류하며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결국 세세뇽의 선택은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임대였다. 세세뇽은 2020-2021시즌 독일로 떠났고, 리그 23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독일 경험이 약이 된 것일까. 이번 시즌 세세뇽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다. 지난 2월 초부터는 6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토트넘 입단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연속 출전하기도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세세뇽은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핵심이 될 수 있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세세뇽의 발전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었다. 바로 무리뉴 감독이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지휘 당시 세세뇽에게 훌륭한 왼쪽 수비수가 될 수 있다며 ‘수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세세뇽은 무리뉴 감독의 조언을 받아들여 독일로 향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돌이켜 보면, 무리뉴 감독이 했던 말이 옳았다. 독일로 떠난 덕분에 많이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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