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케인 2천420억원 vs 손흥민 2천581억원…손흥민의 토트넘 시대


"손흥민이 잉글랜드 출신의 골든보이는 아니지만 케인이 1억5천만 파운드(약 2천420억원)의 가치가 있다면 손흥민의 가치는 1억6천만 파운드(약 2천581억원)일 것이다. 에너지가 넘치고 어떤 것이든 해낼 수 있다. 빠르고 양발을 잘 쓰는 손흥민은 저평가돼 있다. '손날두'라고 불리는 이유다. 놀랍다"(BBC 스포츠 트위터 계정)

"팬들과 함께 시즌을 잘 시작하고 싶었는데, 믿기 어려운 경기력으로 모두가 열심히 해 승점 3을 따냈다. 이렇게 시즌을 시작하는 건 큰 의미가 있다"고 기뻐했다. 팬들이 그리웠다. 팬이 축구의 전부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뛰었다.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경기가 정말 즐거웠다"(손흥민)

 "손흥민과 그가 가진 재능은 놀랍다. 손흥민은 전방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다재다능한 선수다. 역동적이고 빠르며 경기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상대의 틈과 공간을 찾아내는 '킬러'다"(토트넘 홋스퍼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1호골을 폭발하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1-2022 EPL 1라운드에서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후반 1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맨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특히 이적설에 휩싸이면서 프리시즌에 늦게 합류한 '주포' 해리 케인이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이번 시즌 지휘봉을 잡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에 첫 득점을 선물했다.

반면 토트넘에 덜미를 잡힌 맨시티는 역대 EPL 무대에서 '디펜딩 챔피언'이 개막전에서 패배한 세 번째 사례로 남게 됐다.

손흥민의 골세리머니에 환호하는 토트넘 홈팬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의  개막전 결승 골 축포는 이적설에 휘말린 '주포' 해리 케인(28)의 공백 우려를 지우기에 충분했다. 반면 케인 영입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그의 존재가 더 절실해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노(No) 케인, 노(No) 프라플럼-손흥민이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토트넘에 승리를 가져다줬다"라며 "새로 토트넘을 맡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완벽한 시즌 출발을 가져다준 것은 손흥민이었다"고 전했다.

또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손흥민이 있다는 게 희망적"이라며 "손흥민은 케인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을 때도 무거운 책임감을 회피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여자대표팀 출신인 카렌 카니 'BBC 라디오5 라이브' 해설위원도 "후반전 토트넘의 놀라운 에너지는 역습에서 나왔다"라며 "손흥민은 1대1 상황에서 이번에도 실망하게 하지 않았다. 멋진 마무리였다"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도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시티를 쓰러뜨렸다"라고 전했고, CNN도 "케인이 없다고?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토트넘은 최고의 경기를 했다'고 말한 손흥민이 후반전에 놀라운 승리를 안겨주는 득점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결승포를 쏘아 올린 손흥민은 영국 BBC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BBC가 발표한 '가스 크룩스의 이주의 팀'에서 3-4-3 포메이션 중 2선 오른쪽에 위치했다.

실제 경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섰지만, 이번 베스트 11에서는 미드필더로 분류됐다.

축구 전문가 크룩스는 "손흥민의 결승 골은 마치 교과서 같았고, 스트라이커의 전형적인 득점이었다"고 평가했다.

더 나아가 그는 토트넘이 '주포'인 해리 케인을 팔아도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올여름 맨시티 이적설에 휩싸인 케인은 휴식을 취한 뒤 이달 토트넘에 합류했으나, 맨시티와 개막전에는 결장했다.

크룩스는 "토트넘이 맨시티의 돈을 받고 케인을 넘기는 데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면, 오늘 경기를 보면 된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케인) 없이 EPL 챔피언을 이겼다"며 "케인은 '월드 클래스'의 선수다. 그의 몸값이 비싼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 역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주의 팀' 공격진에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히샤를리송(에버턴)이 포함됐다.

미드필더진에는 손흥민과 함께 폴 포그바, 브루누 페르난데스(이상 맨유), 마르코스 알론소(첼시)가, 수비진에는 자펫 탕강가(토트넘), 버질 판데이크(리버풀), 트레보 찰로바(첼시)가 자리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