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드컵 경계대상' 누녜스, EPL에서 반드시 성공할 선수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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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17:10
다르윈 누녜스(벤피카).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민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우루과이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공격수는 루이스 수아레스도, 에딘손 카바니도 아닌 다르윈 누녜스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는 포르투갈 벤피카 소속인 누녜스가 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으로 이적할 경우 성공 확률이 높은 근거를 자세하게 분석했다. 누녜스는 이번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4골 3도움으로 독보적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는 6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UCL 데뷔 시즌을 보냈다.
누녜스는 포르투갈에서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겨 성공한 루이스 디아스와 여러모로 닮아있다는 것이 분석의 골자다. 축구를 늦게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스피드로 실력이 급성장한 디아스는 포르투의 핵심 윙어로 활약하다 지난 1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로 가자마자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의 부담을 덜어주는 주전급 윙어로 자리 잡았다.
EPL에 어울릴 만한 누녜스의 특징으로는 왼쪽 윙어로 많이 뛰고 있지만 중앙에 자리 잡고 득점 기회를 직접 마무리하려는 경향이 꼽혔다. 윙어 출신 공격수라 속공 마무리에 필요한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중앙 공격수로 출전해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을 통해 동료 윙어들의 문전 침투를 도울 수도 있다.
최근 리그 추세는 스트라이커들이 도움을 올리고, 윙어들이 득점하는 것이다. 득점 상위 4인 중 3명인 살라(1위), 손흥민(2위), 마네(4위)가 모두 윙어다. 반면 도움 상위 10명 중에서는 해리 케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미카엘 안토니오 등 3명이 스트라이커다. 누녜스 역시 자신의 방식으로 동료들을 지원할 수 있을 거라는 분석이다.
포지션이 비슷한 디아스뿐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센터백 후벵 디아스(맨체스터시티) 등 포르투갈에서 잉글랜드로 간 성공사례에 누녜스가 추가될 거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누녜스는 지금도 주목 받는 선수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11월에는 빅 클럽의 주전으로서 이미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민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우루과이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공격수는 루이스 수아레스도, 에딘손 카바니도 아닌 다르윈 누녜스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는 포르투갈 벤피카 소속인 누녜스가 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으로 이적할 경우 성공 확률이 높은 근거를 자세하게 분석했다. 누녜스는 이번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4골 3도움으로 독보적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는 6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UCL 데뷔 시즌을 보냈다.
누녜스는 포르투갈에서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겨 성공한 루이스 디아스와 여러모로 닮아있다는 것이 분석의 골자다. 축구를 늦게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스피드로 실력이 급성장한 디아스는 포르투의 핵심 윙어로 활약하다 지난 1월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로 가자마자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의 부담을 덜어주는 주전급 윙어로 자리 잡았다.
EPL에 어울릴 만한 누녜스의 특징으로는 왼쪽 윙어로 많이 뛰고 있지만 중앙에 자리 잡고 득점 기회를 직접 마무리하려는 경향이 꼽혔다. 윙어 출신 공격수라 속공 마무리에 필요한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중앙 공격수로 출전해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을 통해 동료 윙어들의 문전 침투를 도울 수도 있다.
최근 리그 추세는 스트라이커들이 도움을 올리고, 윙어들이 득점하는 것이다. 득점 상위 4인 중 3명인 살라(1위), 손흥민(2위), 마네(4위)가 모두 윙어다. 반면 도움 상위 10명 중에서는 해리 케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미카엘 안토니오 등 3명이 스트라이커다. 누녜스 역시 자신의 방식으로 동료들을 지원할 수 있을 거라는 분석이다.
포지션이 비슷한 디아스뿐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센터백 후벵 디아스(맨체스터시티) 등 포르투갈에서 잉글랜드로 간 성공사례에 누녜스가 추가될 거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누녜스는 지금도 주목 받는 선수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11월에는 빅 클럽의 주전으로서 이미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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