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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이적설 황의조.."대니 잉스 대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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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황의조(28, 지롱댕 보르도) 주가가 치솟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에 이어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4위 팀 볼프스부르크도 이적료 1200만 유로를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푸스발트랜스퍼’는 15일(한국 시간) "볼프스부르크와 사우스햄튼이 황의조를 영입 목록에 올려놨다"고 전했다.

"올여름 사우스햄튼은 주전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29, 아스톤 빌라)를 떠나보낸 뒤 최전방 강화를 위해 분주하다. 황의조를 향한 관심도 그 일환"이라면서 "잉글랜드 구단은 상대적으로 두둑한 실탄을 쥐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스햄튼은 잉스가 이적했지만 지난해 챔피언십 득점 2위에 빛나는 아담 암스트롱(24)과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윙어 체 애덤스(25)가 건재하다. 둘 모두 신장은 170cm대 중반으로 크지 않지만 탁월한 스피드와 테크닉을 장착한 공격수들. 황의조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황의조는 만개했다. 보르도 최전방 공격수로 리그 36경기 12골 3도움을 챙겼다. 유럽 진출 뒤 첫 한 시즌 두 자릿 수 득점을 거뒀다.

지난해 8월 파울루 소자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장루이 가세(67) 감독과 궁합이 시너지를 냈다. 신임 감독이 황의조와 야신 아들리, 아템 벤 아르파를 최전방, 2선에 중용하면서 든든한 지원군 노릇을 했다는 평.

황의조는 붙박이 원 톱으로 미드필더진 측면 크로스와 침투 패스를 꾸준히 조달받았다. 종전 박주영(36, FC 서울)이 보유한 한국 선수 리그앙 최다 득점과 타이를 이룬 배경이다.

현재 보르도는 재정난이 심각하다. 이 탓에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황의조 이적에 전향적이다. 안팎에서 선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풋 메르카토'는 "황의조 영입을 위해 볼프스부르크는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5억 원)를 책정했다"고 적었다. 2019년 보르도가 감바 오사카에 건넨 이적료 200만 유로(약 26억 원)보다 6배 높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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