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토트넘은 해리 케인 팀"..펩 4년 전 발언 재조명 굴욕

그래그래 0 148 0 0
▲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답답해 하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4년 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토트넘은 해리 케인 팀"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맨체스터시티는 '케인 없는' 토트넘에 무릎을 꿇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6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은 다소 무례했다"며 "토트넘이 맨체스터시티을 1-0으로 이기자 이 발언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조롱으로 되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지난해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는 토트넘에 0-1로 졌다.

디펜딩 챔피언의 개막전 패배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3번째다.

게다가 이날 토트넘엔 케인이 없었다. 케인은 늦은 휴가를 마치고 지난 9일에야 팀 훈련에 합류했다.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은 과감하게 케인을 명단에서 제외하는 선택을 했다.

케인이 없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루카스 모우라와 스티브 베르흐바인을 양쪽 날개로 활용한 역습 전략으로 맨체스터시티를 격파했다. 모우라와 베르흐바인이 측면을 헤집었고 손흥민이 케인 못지않은 마무리 능력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반면 맨체스터시티는 토트넘 수비에 틀어막혀 무득점 패배를 안았다. 프리시즌과 커뮤니티실드를 포함해 맨체스터시티가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패배한 것은 2007년 스튜어트 감독 시절 이후 처음이자, 3경기 무실점 기록 자체 역시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처음이다.

인디펜던트는 "케인이 있었다면 토트넘의 전력이 올라갔겠지만 맨체스터시티에 있었다면 더 변화가 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케인은 여전히 맨체스터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1억 파운드 제안이 거절당한 맨체스터시티는 이적료를 상향한 2차 제안을 준비 중이다. 또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무득점 빈공으로 케인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디펜던트는 "토트넘은 그들이 '해리 케인의 팀'이 아닐 때 어떨지 살짝 확인했다"며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