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후보’ 인하대 신호진, 신인 드래프트 철회…“선수 본인이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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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후보’ 인하대 신호진, 신인 드래프트 철회…“선수 본인이 원했다”




인하대 신호진(186cm, 3학년)이 신인 드래프트 명단을 철회했다. 대학에서 경험을 더 쌓고자 하는 게 이유다.

인하대 최천식 감독은 24일 “드래프트 참가 예정이었던 3학년 신호진이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더스파이크>에 전했다.

최 감독은 “선수 본인이 원했다. 대학에서 1년 더 경험을 쌓은 뒤 4학년이 되면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2021-2022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신청 마감일은 지난 16일이었다. KOVO는 “드래프트 의무 참가자인 4학년일 경우에 참가하지 않으면 향후 5시즌 간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는 규정이 있을 뿐 3학년 선수에게 따로 내려지는 징계는 없다”라고 했다.

드래프트 조항 제5조 2항에 따르면 ‘대학교 4학년생이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드래프트를 거부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향후 시즌 동안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는 동시에 연맹 회원사 어느 구단과도 입단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시즌이 경과한 이후에는 다시 드래프트를 통해서만 연맹의 등록선수로 활동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신호진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매력적인 자원으로 꼽혀왔다. 186cm의 신장에 왼손잡이 공격수로서 윙스파이커와 아포짓 모두 소화 가능하며 리시브에 가담하는 선수다. 신호진을 눈여겨본 구단은 드래트프 철회 소식에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한양대 박승수(192cm, WS), 홍익대 정한용(194cm, WS), 정태준(198cm, MB), 인하대 홍동선(198cm, WS)까지. 대학교 2학년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프로팀들이 앞순위로 탐낼만한 자원들이기에 신호진으로서는 대학에서 경험을 더 쌓은 뒤 내년을 노리는 게 더 낫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

한편 2021-2022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42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서를 냈다. 이들 중 고교생 2명을 포함, 총 19명이 얼리 드래프트 자원이다. 오는 28일 열리는 남자부 신인드래트프에서 프로의 선택을 받을 선수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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