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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좋은 공격수인데 적절한 제안이 안 왔다니…클롭은 '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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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좋은 공격수인데 적절한 제안이 안 왔다니…클롭은 '쇼킹'

기사입력 2021.09.16. 오후 02:05 최종수정 2021.09.16. 오후 02:05 기사원문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54) 감독이 올여름 디보크 오리기(26)를 향한 적절한 이적 제안이 오지 않은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다.

오리기는 지난 2014년 프랑스 릴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적과 동시에 한 시즌 임대를 떠난 후 2015-1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해 2시즌 동안 공식전 77경기 21골 7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출전 시간 자체는 적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등이 새롭게 합류하자 선발에서 밀려나 주로 교체로 투입됐다. 실제 77경기를 뛰는 동안 3,769분을 뛰었는데, 경기당 평균 48.9분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오리기는 2017년 출전 기회를 찾아 볼프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다. 볼프스부르크에선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을 펼쳤고, 이듬해 리버풀에 복귀했다. 그러나 여전히 리버풀에선 자리는 없었다. 임대를 갔다 온 사이 모하메드 살라가 공격진에 합류했고, 완전히 백업 신세가 됐다. 중요 경기 때마다 존재감을 선보이긴 했으나 여전히 경쟁력은 뒤처져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2018-19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81경기를 뛰었지만 경기당 33.64분에 그칠 정도였다.

리버풀은 결국 올여름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잉여자원 처분에 나섰고, 그중 오리기 역시 매각대상에 올랐다. 이적시장 막바지까지 유력하게 거론됐던 행선지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페네르바체 정도가 있었다.

하지만 끝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오리기는 리버풀에 남았다. 그리고 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3분경 모하메드 살라의 득점을 도왔고, 이밖에 슈팅 3회, 드리블 돌파 1회, 볼경합 승리 7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다만 63분경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리기는 감각적인 공격수다. 그는 오늘 정말 잘했다"면서 칭찬한 다음 "사람들은 그가 얼마나 좋은 공격수인지 잊어버리곤 한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우리는 (오리기를 향한) 적절한 제안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사람들은 축구를 충분히 시청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오리기가 새로운 기회를 찾지 못한 것에 아쉬움도 함께 드러냈다.

사진 = Getty Images

기사제공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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