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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에도 고개숙인 이용규 “어린 친구들도, 나도 많은 것 느꼈다

 “어린 친구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을 느꼈을거다”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8회말 2사 2, 3루 찬스에서 이용규가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려낸 덕분에 키움은 6-4로 승리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용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에 득점권에서 뽑을 수 있는 점수를 못뽑아서 고생했다. 전 타석에서 투수 땅볼을 칠 때도 타이밍이 늦어서 다음 찬스에서는 늦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후반기가 시작하자마자 3연승을 달린 키움이지만 팀 분위기는 아직 무겁다. 한현희와 안우진에 이어서 송우현까지 일탈행위를 하면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현희와 안우진은 올해 출전이 어려워진 상황이고 송우현은 결국 팀에서 방출됐다.

이용규는 “이 상황에서는 선수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다들 인지하고 있다. 나도 프로야구선수의 일원으로서 야구팬들에게 모두 죄송스럽다. 팬분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더 열심히하고 경기장 밖에서도 모범이 되어야한다”라며 후배들의 일탈을 사과했다.

“선수들이 지켜야할 책임이 많아 진 것 같다”라고 말한 이용규는 “이제 한 달이 채 안됐는데 어린 친구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을 느꼈을거다. 나도 그렇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참으로서 프로야구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겠다”라면서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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