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손흥민-케인 듀오, 결국 해체되나..토트넘-맨시티와 협상 시작

그래그래 0 126 0 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 이적을 두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토트넘의 대외적인 입장은 케인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것이다. 케인이 훈련을 불참하면서까지 맨시티 이적을 추진하자 구단 내부에서는 오히려 케인을 이적시키겠다는 의지가 강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기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맨시티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르고 나면 케인의 맨시티 이적은 더욱 가속화될 예정이다. 케인이 13일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토트넘과 맨시티가 이번 주에 회담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를 낸 인물은 잭 고헌 기자로 맨시티 내부 소식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뿐 아니라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새로운 제의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무리 맨시티와 케인이 발버둥친다고 해도 이번 이적설의 주도권은 토트넘이 쥐고 있다. 토트넘이 케인과 계약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맨시티의 제안을 거부한다면 이적은 이뤄지지 않는다. 원래 토트넘은 케인을 판다고 해도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418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함과 동시에 해외 구단으로의 이적만을 선호했다.

하지만 이적시장 자체가 얼어붙은 시점에 프리미어리그 일부 빅클럽을 제외하면 1억 50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수 있는 팀은 없다. 첼시는 이미 로멜로 루카쿠를 영입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데려오면서 자금을 사용한 상황. 즉 맨시티를 제외하면 현실적으로 케인을 데려갈 수 있는 팀은 존재하지 않는다.

'데일리 메일'은 "이번 주 초 구단들이 재정 문제를 논의하면서 상황이 변한 것으로 파악된다.맨시티는 케인의 가치를 1억 2000만 파운드(약 1934억 원)로 평가하는 가운데, 케인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EPL 최고 이적료가 또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로마노 기자도 "만약 토트넘의 입장이 변할 경우에, 맨시티 수뇌부는 1억 5000만 파운드 제의를 준비 중이다. 토트넘 설득에 필요하다면 보너스 조항까지 넣을 생각이다. 토트넘은 여전히 케인을 지키고 싶어하지만 제안은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