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끝내기패' NYY, 최하위 BAL에 일격..TOR 와일드카드 선두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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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2:05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생애 첫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에서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5위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상대로 맹활약했다. 일찍부터 김민재를 높이 평가한 터키 전문가도 기뻐했다.
알리 잔 쿠틀루는 페네르바체가 프랑크푸르트와 2021-22 UEFA 유로파리그 D조 1차전 원정경기를 1-1로 마치자 “몇 달 전부터 ‘아시아에 괴물 수비수가 있다’고 말하면 ‘에이, 너무 부풀린 거 아니야?’라고 비웃던 터키 축구 관계자들은 지금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며 자랑스러워했다.
김민재는 17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전 페네르바체 센터백으로 풀타임을 뛰면서 13차례 수비를 해냈다. 걷어내기가 7회로 가장 많았고 경합 승리와 공중볼을 따낸 것이 2번씩, 슛 차단과 가로채기도 1번씩 성공했다.
알리는 유럽축구연맹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영국프로축구스카우트협회 구성원이다. 터키축구단에 스카우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재는 자꾸 보게 만드는 몬스터 같은 경기력이었다”며 페네르바체 프랑크푸르트전 소감을 밝혔다.
터키가 유럽축구연맹 리그랭킹 16위로 평가되는 무대라면 4위 독일은 전통을 자랑하는 빅리그다. UEFA 2등급 대항전 ‘유로파리그’ 본선에 페네르바체가 참가한 것도 3시즌 만이다.
김민재는 1차례 돌파 성공 등 공격적인 존재감도 보이며 생애 첫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빅리그 중상위권 팀을 상대하는 것이라고는 믿기 힘든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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