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겨울에 7명 내친다..마르시알·린가드·판더비크·존스·바이·달로트·텔레스 방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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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14:57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3개월 후 선수단 정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선의 1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총 7명의 선수들을 내보낼 예정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앙토니 마르시알을 비롯해 제시 린가드, 도니 판더비크, 에릭 바이, 디오고 달로트, 필 존스, 그리고 알렉스 텔레스 등이 방출 대상이다.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서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계약기간은 아직 3년 가까이 남아 있지만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되지 않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16경기 9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기미가 보이긴 했지만 린가드 역시 솔샤르 감독의 살생부에 들어가 있다.
언급된 나머지 선수들도 팀 내에서의 입지가 불안하다. 이번 시즌 판더비크와 달로트는 리그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존스, 바이, 텔레스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대체자를 찾게 되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선수들을 내보내는 대신 맨유가 가장 먼저 영입을 추진할 선수는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라이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손 꼽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하고 있다. 당장 팀 전력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1999년생으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맨유의 허리를 책임질 선수로 영입 리스트에 들어가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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