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밝다!' 리버풀, 5년 뒤 베스트 라인업 공개
[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리버풀은 미래도 밝다. 전도유망한 선수들을 품에 안은 리버풀의 5년 뒤 라인업을 어떨까.
영국 '미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리버풀이 새로운 이적 정책을 밝히고 5년 후 어떤 라인업을 갖출지 예상했다.
리버풀이 최근 새로운 이적 정책을 세우고 있다. 지난 1월 이적시장 FC포르투에서 엄청난 기대감을 받고 있던 루이스 디아즈를 영입했다. 이어 7일 풀럼의 포르투갈 특급 유망주인 파비우 카르발류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카르발류는 다가오는 5월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리버풀은 계속해서 유망주를 수집하고 있다. 셀틱 소속이었던 덴 도크는 2005년생 어린 풀백으로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뛸 수 있다. 이러한 유망한 선수들은 향후 리버풀의 중심이 될 것이며 현재 스쿼드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으로 5년 뒤 리버풀의 예상 라인업을 구성했다. 공격진에는 디아즈와 디오구 조타, 하비 엘리엇이 배치됐다. 조타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 합류해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 EPL 득점 2위(14골)를 달리고 있다. 엘리엇은 잉글랜드에서 촉망받는 윙어로 연령별 팀에서 재능 있는 실력을 뽐내고 있다.
중원은 카르발류, 나비 케이타, 커티스 존스가 배치됐다. 케이타는 리버풀의 상징적인 등번호 8번을 물려받은 미드필더다. 현재는 로테이션으로 출전 중이지만 잠재력 터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존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성인 팀에서 활약한 선수다.
수비 라인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즈, 도크가 나섰다. 아놀드는 이미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인정받고 있고, 코나테 또한 라이프치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센터백이다. 입지가 불안한 고메즈도 24세 젊은 나이를 감안하면 충분히 주전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골키퍼는 퀴빈 켈레허였다. 알리송 베커에 이은 리버풀의 백업 골키퍼로 컵 대회마다 출전해 인상 깊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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