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왜 그래 바르셀로나? ‘30세-EPL 7골 공격수’ 급구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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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5:37
[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가 이적 시장 막판에 공격수 ‘급구’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의 이적 시장 행보를 보면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특히 공격수는 영입하는 족족 실패였다. 대표적으로 필리페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루크 데 용을 세비야에서 임대로 데려왔으나 팀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그나마 멤피스 데파이가 제몫을 해주고 있지만,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영입 실패와 맞물리면서 바르셀로나는 침체기에 빠졌다. 지난 15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3으로 또 처참한 패배를 당하며 ‘이제 끝났다, 스몰클럽’이라는 폭풍 비판을 받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파리행과 별개로 바르셀로나의 이적 시장 행보는 환장할 노릇이다. 바르셀로나가 올여름에 애매한 골잡이 영입을 추진했다는 충격 폭로가 이어졌다.
스페인 아스는 17일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로드리고 모레노(30) 영입에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그리즈만을 아틀레티코로 보내고 후임으로 데 용을 품었다. 매체에 따르면 데 용을 데려오기 전 스페인 무대에서 경험이 풍부한 로드리고를 임대로 수혈하려 했다.
이에 리즈는 발렌시아에서 로드리고를 데려오면서 총액 4,000만 유로(약 554억 원)를 지출했다. 바르셀로나로부터 제안이 왔을 때 이적 시장이 끝나기 몇 시간 전이었다. 때문에 후임 확보가 어려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고는 발렌시아에서 뛴 경험이 있다. 그러나 여섯 시즌 동안 2017/2018시즌 16골을 제외하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지난해 리즈로 이적했지만 26경기에서 7골에 그쳤다. 이번 시즌 3경기 무득점이다.
바르셀로나는 급한 마음에 최근 몇 시즌 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선수에게 위험한 딜을 제안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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