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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마지막 기회' 전북, 울산전 패배는 곧 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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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울산의 지난 5월19일 맞대결 모습.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도 미끄러지면 대망의 리그 5연패는 물 건너간다.

전북 현대는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6이 걸린 빅매치다. 현재 전북은 승점 50으로 선두 울산(54점)에 4점 뒤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나란히 27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11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갈수록 추격은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승점 차가 1점으로 줄어들 수도, 7점으로 벌어질 수도 있다. 현재의 4점 차이가 유지될 경우의 수도 존재한다.

확실한 것은 전북은 반드시 이겨야 역전을 노릴 수 있다. 패하면 전북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남은 10경기에서 7점 차를 극복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떠안는다. 최근 울산은 K리그1 7경기에서 패배 없이 5승2무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 페이스라면 전북에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한 번 더 만나지만 승점 차가 줄어들지 않으면 결국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올 시즌 두 팀의 운명이 크게 달라진다. K리그 사상 첫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의 도전도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도 걸려 있다. 올해 전북은 울산을 상대로 1무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울산 공포증’이 생길지도 모른다.

전북은 최근 5경기에서 2승2무1패로 주춤하다. 그나마 지난 라운드 FC서울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게 위안거리다. 전북은 서울과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3 승리했다. 수비가 흔들리며 패배 위기에 놓였지만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했다. 극적인 승리로 특유의 ‘위닝 멘털리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관건은 체력. 전북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5경기를 소화했다. 미뤄진 경기를 치르느라 주중 경기를 지속했다. 반면 울산은 지난달 29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이후 A매치 휴식기를 보냈다. A대표팀에 3명을 보내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전북전을 준비했다.

그렇다고 물러설 수는 없다. 전북은 경기 이틀 전인 8일 울산으로 이동했다. 이동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를 막기 위해 일찌감치 짐을 쌌다. 울산전에 ‘올인’ 하며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출격시킬 계획이다. 무승부는 의미가 없는 만큼 승리를 위해 뛸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울산과 달리 전북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수비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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