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 긱스도, 루니도 '모두 은퇴'… 호날두가 뛰었던 맨유 마지막 경기 멤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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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16:58
(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연어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와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뛸 땐 언제였을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직전이었던 2008-200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파이널에서 바르셀로나와 격돌했다. 이 경기가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힘을 쏟았던 가장 최근의 90분이다.
당시 박지성을 비롯해 에드빈 판 데르 사르·존 오셔·리오 퍼디낸드·네마냐 비디치·파트리스 에브라·안데르손·마이클 캐릭·라이언 긱스·웨인 루니·폴 스콜스·카를로스 테베스·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이 경기를 소화했다. 이들 중 거취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카를로스 테베스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은퇴를 선언한지 오래다. 사실상 호날두만이 여전히 현역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리다.
호날두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바르셀로나에 빅 이어를 내줬다. 그래도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이끌던 그 시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 클럽 중 하나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줄곧 트로피를 쓸어 담았고, UCL에서도 늘 높은 곳까지 올랐다. 유럽 정상에 오른 적도 있으며, 호날두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기억도 있다.
호날두는 그때와 완전히 다른 동료들과 2021-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어야 한다. 폴 포그바·마커스 래쉬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해리 맥과이어·라파엘 바란·제이든 산초 등이 호날두의 새 친구들이다. 이들과 함께 써 내려가는 새로운 에피소드는 어떤 이야깃거리를 남길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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