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였던 바이에른 DF 직진 고백법, "알폰소의 여자친구가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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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17:02
(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가 애인 조르딘 후이테마에게 했던 고백을 수줍게 밝혔다.
데이비스와 후이테마는 4년 반 동안 만나고 있다. 후이테마 역시 축구 선수다. 파리 생제르맹 페미닌과 캐나다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연인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딘 & 알폰소에 출연해 처음 사귀기로 결정한 순간을 떠올렸다.
데이비스가 16세였고, 후이테마가 15세였던 4년 전, 두 선수는 캐나다 벤쿠버 화이트캡스에 함께 소속돼 있었다.
데이비스는 "내가 어린 소년이었다는 걸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끔찍했지만 나는 16세였다. 당시 우리는 함께 훈련했기 때문에 후이테마를 끌어당겨서 '이리 와'라고 했다"고 했다.
이를 듣던 후이테마는 말을 바로잡았다. "같이 훈련 안 했다. 데이비스는 아침에 훈련하고 학교에 와서 나를 데리고 훈련장에 데려다줬다"라고 했다.
데이비스가 말을 이었다. "그날이 고백해야 하는 날이라는 걸 알았다. 정말 긴장했다. 어딘가에서 자신감을 얻으려고 했다. 그래서 차를 세웠다"라고 고백을 털어놓기 전 굉장히 긴장했었다고 했다.
후이테마는 말을 끊고 당시 데이비스가 한 고백을 자신의 입으로 전했다. "너 알폰소 데이비스의 여자친구가 될래?"라는 말이었다. 후이테마는 승낙했다.
두 선수는 영상 플랫폼 틱톡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까지 함께 운영하는 중이다. 물론 본업에도 충실하다. 2017년 캐나다 올해의 17세 이하 선수상을 나란히 수상한 후, 유럽으로 와 맹활약 중이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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